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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1년 12월 신작 & 개봉 예정 영화 추천

재테크데믹 2021. 12. 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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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데믹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어느 정도 되찾은 일상생활이 오미크론으로 인해 더 어려워지기 시작했네요. 연말은 다가오고 있지만,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눈치 보이는 요즘! 따뜻한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로 연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12월 주목할만한 신작과 개봉 예정 영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다들 챙겨보시고, 지루한 연말을 재밌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1. 모가디슈

액션/드라마/121분/15세 관람가/네이버 평점 : 8.67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입니다. 

 

유튜브 '꼬꼬무'채널을 통해 1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재조명 됐던 모가디슈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대사관님의 멋진 결단력과 국민을 아끼는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감동적이면서도 슬픈 영화였습니다.


2. 인질

액션/스릴러/94분/15세 관람가/네이버 평점 : 7.18

-평소와 똑같던 어느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대한민국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속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되는데....관객들을 사로잡을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가 온다!

 

황정민이라는 실제 인물이 영화 속에 녹아서, 오히려 더 몰입되는 영화입니다! 긴박한 상황은 물론 다양한 출연진들로 인해 긴장감은 배가 되는 영화입니다!


3. 그녀(HER)

멜로/로맨스/125분/15세관람가/네이버 평점 : 8.70

-다른 사람의 편지를 써주는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는 '테오도르'는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아내와 별거 중인 채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상처를 회복하고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어느새 점점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외국영화 중 하나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반감을 가졌던 주인공이 점차 마음을 여는 감정 변화가 잘 묘사되었는데요.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으로 인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지만, 인공지능과의 사랑에 대한 현실을 잘 그려내 더 안타까운 영화입니다.

 


4. 돈룩업(Don't Look Up)

코미디/139분/15세관람가/네이버 평점 : 8.16/12.24 공개 예정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애덤 매케이 감독은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을 당장 우리에게 닥친 심각한 문제로 인식할까, 위험이 얼마나 다가와야 적절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라며 작품의 출발을 설명했습니다.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산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자신의 이치와 이득만 좇고, 세상에 자신을 알리는 데에만 급급한 사람들을 뻔뻔하게 연기한 베테랑 배우들, 그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5. 고요의 바다

SF/웹드라마/12.24 공개 예정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인류 생존을 위해 5년 전 영구 폐쇄된 발해 기지로 향한 대원들, 아무런 정보 없이 임무를 수행하던 이들은 미스터리한 죽음을 목도하게 되고, 임무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늘어난 러닝타임만큼 미스터리를 하나둘 벗겨가는 재미가 있다"는 최항용 감독의 말처럼 '고요의 바다'는 대원들이 임무에 다가갈수록 비밀들이 드러납니다.

거대한 스케일과 훌륭한 출연 배우들로 '승리호'이후 넷플릭스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SF 영화인만큼, 개봉하자마자 봐야 할 영화 1순위입니다.

 


추운 연말, 마음을 뒤흔드는 영화와 함께 잘 마무리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또영화였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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